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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매매봇만들기][2편] 환경 세팅 - 파이썬 & ccxt 설치하기 (PyCharm 기준)

stupidsoft 2025. 5. 12. 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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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매매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개발 환경부터 갖춰야 한다.
이 글에서는 PyCharm을 사용해서 파이썬 프로젝트를 구성하고, 자동매매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하는 과정까지 정리해본다.

 


1. 파이썬 설치

자동매매에 사용할 언어는 파이썬이다.
먼저 파이썬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, 없다면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한다.

설치할 때 아래 항목을 꼭 체크한다:

  • Add Python to PATH → 꼭 체크할 것
  • ✅ 버전은 최소 3.9 이상을 권장

설치 후 터미널(cmd, powershell 등)에서 아래 명령어로 확인 가능하다.

python --version

2. PyCharm 설치 및 프로젝트 만들기

PyCharm 설치

JetBrains 공식 사이트에서 PyCharm을 다운로드한다.

Community (무료) 버전으로도 충분하다.

프로젝트 생성

  1. PyCharm을 실행하고 New Project를 선택
  2. Python Interpreter는 가능한 한 New Virtualenv Environment를 선택해서 가상환경으로 구성
  3. 프로젝트 이름은 예: binance-bot

생성과 동시에 .idea, .venv 등의 폴더가 자동으로 구성된다.


3. 필요한 패키지 설치

PyCharm에서는 GUI 환경에서도 패키지 설치가 가능하지만, 여기선 requirements.txt 방식으로 정리하는 게 더 관리하기 좋다.

requirements.txt 파일 만들기

프로젝트 루트 디렉토리에 아래 내용을 넣은 파일을 만든다.

ccxt
pandas
numpy
python-dotenv
schedule

그다음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 실행 (PyCharm 하단에 터미널 있음)

pip install -r requirements.txt

또는 PyCharm 메뉴에서 File > Settings > Project: binance-bot > Python Interpreter
→ + 버튼 누르고 패키지들을 하나씩 설치해도 된다.


4. 프로젝트 폴더 구조 예시

나중에 여러 파일로 전략과 기능이 나뉘게 되므로 처음부터 구조를 잘 잡아두는 게 좋다.

binance-bot/
├── main.py               # 프로그램 진입점
├── strategy.py           # 매매 전략 코드
├── telegram_bot.py       # 텔레그램 알림 코드
├── .env                  # 환경변수 저장
├── requirements.txt      # 설치 패키지 리스트
├── utils/
│   └── indicators.py     # 기술적 지표 함수들

PyCharm에서는 오른쪽 Project 트리 뷰에서 폴더와 파일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.


5. .env 파일 설정

API 키나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는 코드에 직접 넣지 않고 .env 파일로 관리한다.

.env 파일 예시

API_KEY=your_binance_api_key
API_SECRET=your_binance_secret

코드에서 불러오는 방법

from dotenv import load_dotenv
import os

load_dotenv()
api_key = os.getenv("API_KEY")
api_secret = os.getenv("API_SECRET")

PyCharm은 기본적으로 .env 파일을 숨김파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생성 가능하다.


6. PyCharm 설정 팁

  • 파이썬 버전 확인: 우측 하단의 Python Interpreter에서 현재 사용하는 버전 확인 가능
  • 실행 설정: main.py에서 우클릭 → Run 'main' 으로 실행
  • 자동 저장: File > Settings > Appearance & Behavior > System Settings > Save files automatically

마무리하며

여기까지 잘 따라왔다면,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은 준비가 끝난 셈이다.
개발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성해두는 건 이후 작업의 효율을 크게 좌우한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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